서울여성회 102회 정기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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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회 102회 정기월례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06.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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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명신교무의 설법


서울여성회 제 102회 정기월례회가 6월 20일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열렸다.


김진경 통일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월례회에서는6월 14일~17일 평양에서 열린 6·15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하고 돌아온 김인선 기획분과장이 영상과 함께 참가일정을 보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평화통일을 위한 원불교 교도들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이명신 교무(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여성본부 상임대표/서면교당)의 강연이 있었다.


6·15민족통일대축전에서 남측을 대표하여 연설을 한 바 있는 이명신 교무는 “향후 북한교류방향으로 대회원운동 전개와 통일교육, 북한교화전담부서와 전문교역자 양성, 대북사업 범위를 넓혀가자”고 말한 뒤 “고난 속에 살고 있는 북한 동포들에게 우리가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고, 통일을 감내하기 힘든 문제로 생각하지 말고 민족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희망적인 화두로 연마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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