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교화에 총력을 다하자
제66차 출가교역자협의회가 7월 2일 130여명의 교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려 교리대학원 개설의 건, 화동한마당 개최의 건, 법회출석 배가운동의 건, 출가교역자 문화기행의 건 등 교구 현안 문제들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교리대학원 개설과 화동한마당 개최의 건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합의하고 세부적인 사항들은 교구사무국을 중심으로 준비를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법회출석 배가운동을 신입교도훈련을 전환하자는 교구사무국의 제안에는 신입교도 훈련은 이미 각 지구나 교당별로 실시하고 있는 만큼 법회출석 배가운동은 기존 방식 그대로 운영해 나가는 방향으로 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선종 교구장은 “정산종사께서는 교화는 우리가 지키고만 있으면 저절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한 뒤 "지금 당장 교화가 잘 풀리지 않는다고 낙망하지 말고?부족한 부분들이 있으면 서로 힘을 합해서 교화를 해 나가자"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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