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꿈밭 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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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 '꿈밭 돌잔치'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09.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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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린이 교화 꿈밭에서 다시 시작!


꿈밭회원들이 9월 2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꿈밭 돌잔치’를 열고 꿈밭 부활을 위한 친목회를 조직했다. 이들은 청년시절 어린이 교화 현장에서 열정을 쏟아냈던 마음들이 아쉬워 그동안 비정기적인 친목 모임 가져오다가 올해 9월2일 기점으로 3개월 한 번씩 친목 및 가족모임을 갖기로 결정, 이후 ‘꿈밭’의 부활을 위해 내실을 다지기로.


이날 잔치에서 꿈밭 초대회장을 맡았던 고준신 교도(신촌교당)는 “18년 동안 전문인들의 도움을 받으며 조직 체제를 다졌던 꿈밭은 레크리에이션, 유아교육 등 전문인들이 많이 있다. 어린이 교화뿐만 아니라 청년회 활성화를 위해 교단이나 교구차원에서 꿈밭을 부활시킨다면 적극적으로 지지 후원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꿈밭은 어린이를 향한 청년운동으로 ‘꿈벗의 참된 인격을 수련’하고 ‘어린이 사랑, 한국적 어린이 육성, 보은하는 어린이 육성’을 목적으로 원기 65년 9월 2일에 서울지역 어린이 법회 담당자 11명이 창립해 18여 년 동안 ▷교당 어린이 법회 진행 ▷어린이 교화자료 개발 ▷쟁기(지도자 강습)주관 ▷거듭 나들이 등 자체훈련 주관 ▷각종 어린이 행사 주관 ▷ 회지 및 자료집 발간 등 현장에서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으며 노력해 왔다.


특히 꿈밭은 서울을 기점으로 전주, 부산, 이리, 수원, 춘천, 마산, 대전, 대구, 광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나 현재 청년들의 부족, 활동 후의 진로, 홍보 및 회원모집 등 어려움에 봉착해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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