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차 출가교역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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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차 출가교역자협의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09.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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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화동한마당, 성가합창제 일정논의

제68차 출가교역자협의회가 9월 3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려 화동한마당과 성가합창제 개최 건 등 교구 현안문제들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21일 잠실펜싱경기장에서 화동한마당을, 오는 11월 18일 서울회관 대법당에서 성가합창제를 각각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조경철 사무국장은 교무들의 의견을 수렴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두가 준비하는 행사,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 모두가 즐기는 행사, 모두가 은혜로운 행사로 화동한마당”을, 또 “전 교도들이 참여하는 재미있고 수준 높은 음악회로 성가합창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선종 교구장은 이날 전 교역자들이 청소년 희망캠프에 기운을 합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한편 전농교당, 유린교당, 오덕훈련원 등 어려움 속에서 불사를 이끈 교역자들에 대해서도 그 노고를 치하했다. 또 현재 임대분양 중인 용산수양관 건에 대해서도 마음만 합해지면 안되는 일이 없다며 함께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교구장은 또 오는 10월 3일 은덕문화원 개원봉불식을 경산 종법사를 초청한 가운데 갖기로 했다며 종법사 취임 후 첫 서울 내방이니 만큼 머무는 동안 출가교역자들과 회장단, 그리고 종교계 수장들이 참여하는 초청만찬 등을 은덕문화원에서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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