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공! 참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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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공! 참 아름다워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09.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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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서울봉공회 임원 훈련


서울봉공회(회장 김미진)가 ‘봉공! 참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9월 10일 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의 훈련을 실시했다. 170여 명의 봉공회 임원들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김덕수 교무(문화사회부 차장)의 ‘봉공회 임원의 역할’, 서치선 교무(번동 2단지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수혜처에서 바라는 봉사’ 라는 주제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덕수 교무는 “우리 교화의 귀결점이요, 우리 교법의 실천이 바로‘봉공’이라는 것을 알고 임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봉공활동을 해야 한다”며, 봉공회 활성화를 위해 ▷ 봉공회 효과적으로 키우기 ▷ 4대봉공회 틀 잡기 ▷후진국 지원문제 생각하기 ▷사회이슈 찾아 봉공활동하기 ▷타 단체와 결합하기 등을 강조했다.


또 서치선 교무는 ▷책임감 있게 봉사일 지키기 ▷젊은 층의 봉사자 참여 등을 지적한 후, ▷봉사기관에 진행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 ▷다양하고 전문적인 봉사자들의 참여하기▷ 후원금을 내주기▷정부의 바우처제도에 따른 원불교 봉공회의 역할을 요청했다.


김미진 봉공회장은 “남의 가려는 곳을 찾아 배려하는 것이 봉공회의 역할이다. 생활 속에서 교리를 실천하는 것이 원불교다. 우리 봉공인들이 몸으로 나투면서 사회에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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