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교도 공부방 만든 날-안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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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교도 공부방 만든 날-안은선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09.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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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남교당 신입교도 화이팅!


2006년 신입교도상을 수상한 선선우 교도와 공부 열의가 하늘을 찌르는 위묘전 교도, 그다지 열의는 없으나 수요일 저녁에 심심한 안은선, 그리고 진공묘유를 평생의 화두로 삼고 정진하겠다는 배성철 교도(이 분은 신입교도는 아니고 일명 재활용 교도로서, 청소년 시절 해 놨던 공부를 모두 까먹었기 때문에 다시금 공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심),?이선국, 서원경 교도의 발원으로 6월 20일 원남교당 신입공부방이 만들어졌습니다.?


작년부터 신입교도 교육을 맡으신 송은성 교무님이 쾌히 맡아 주셔서 일주일에 한번씩 수요일날 지금까지 모두 12번공부했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 모임에는 최다 인원 10명이?참여했습니다. 무슨 공부를 하냐면 7시 30분에 시작해서 염불 15분, 좌선 15분을 하고, 그날 공부하기로 한 정전 구절을 중심으로 대략 9시까지 공부하고 회화합니다. 밥을 먹고 곧장 좌선을 하면 좋지 않다는 윤대원 교무님의 말씀에 따라 여름 정기훈련 이후로는?정전 공부와 회화를 먼저 하고 염불, 좌선을 나중에 합니다.


지금까지 한 공부는 교사, 개교의 동기, 교법의 총설, 일원상의 진리, 일원상의 신앙, 일원상의 수행, 일원상의 서원문, 대종사님의 게송과? 천지은, 부모은입니다. 일주일간 연마한 내용을 돌아가면서 발표하고 모르는 말이나 구절의 의미에 대해 질문도 하고 교무님이 해설해 주시며, 자기 경험담을 섞어 열띤 토의도 합니다. 원남교당 신입교도 공부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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