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교당, 한가위 서울구치소 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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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교당, 한가위 서울구치소 공양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10.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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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원불교 교정교화봉사회 활동 일환

서울구치소가 9월 27일 주최한 추석한마당 잔치에 원불교 교정교화봉사회가 단독공양을 맡았다. 강해윤 교무(은혜의 집)의 인사로 시작된 이날 추석한마당은 가수 태진아 씨 등 공연이 준비돼 한껏 흥겨움을 더해주었다.


신림교당은 이선조 교무와 나선정 교도 주선으로 찹쌀떡 13말, 음료수 600개, 사탕과 사과 500개를 준비해 600명의 재소자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나선정 교도는 매주 목요일 마다 200여 명에게 나눠 줄 떡과 음료수를 공양해 왔다.


이선조 교무는 “여기에 와서 보니 원불교 교정교화 봉사회가 가장 수준 있는 봉사팀으로 환영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교도들의 보은봉공 정신이 지치지 않도록 교구봉공회, 교당봉공회와 연결해 도움을 줄 필요성이 있다”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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