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도덕부활 교단부활 세계부활을 목표로 10년 기도운동
원기 100주년을 향한 재가단체 대정진 10년 기도가 11월 1일, 이선종 서울교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인천교구에서 서울교구로 이관됐다. 봉공회·여성회·청년회·청운회 등 4개 단체가 원기 91년 4월 27일 ‘도덕부활 교단부활 세계부활’을 목표로 시작한 10년 기도운동은 각 교구를 순회한 뒤 1년 만에 서울교구로 이관됐다.
서울교구로 이관되기까지 그동안 재가단체들이 주관한 기도일은 총 554일 째. 서울교구로 이관된 기도는 서울지구를 시작으로 여의지구, 잠실지구, 종로지구, 중구지구, 화곡지구를 거쳐 오는 12월 2일 강원교구로 다시 이관된다. 원기 101년 4월 27일에 해제하게 될 재가단체 10년기도 결산은 아직까지 출가교역자의 참여가 저조한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지적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