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 대불공 위한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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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 대불공 위한 목표 제시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11.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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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교구, 교화단원 51,882명 평균 법회출석 15,691명

원기 93년 교화계획 수립을 앞두고 교정원 교화훈련부가 “원기 100년까지 향후 8년간 입교자수 100만명, 교화단원수 30만명, 평균 법회출석 교도수 10만명을 달성하자”는 구체적인 목표달성 수치를 제시해 옴에 따라 교화현장에도 조만간 큰 변화의 바람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교구는 11월 26일,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금년 마지막 출가교역자협의회에서 11월 23일 경산종법사가 중앙총부에서 긴급 소집한 ‘교화 대불공 실현을 위한 교구장 및 사무국장, 중앙총부 실무직원 연석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교정원 정책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교화훈련부가 제시한 교화목표에 따르면 서울교구는 앞으로 매년 입교수는 120-125%, 교화단원수는 20%, 그리고 평균 법회출석수는 16-17%씩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원기 100년이 되는 해에는 입교자수 5,301명, 교화단원수 51,882명, 평균 법회출석수 15,691명을 달성시켜야만 한다.


경산 종법사는 11월 23일 열린 연석회의에서 “교화 대불공은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자 원기 100주년을 향한 교단의 목표요 의지”라 강조하고 “왜 교화가 안되는지 그 원인을 찾아 바꿀 것은 확실히 바꾸고 지킬 것은 확실히 지켜서 교화가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관련기사 3면)


한편 이날 출가교역자협의회에서는 12월 20일 신축봉불을 앞두고 있는 육군5사단 열쇠교당 신축경비 지원문제와 일반분양을 고려중인 하이원 빌리지(전 용산수양관) 분양 협조의 건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육군 5사단 신축경비 2억원을 전 교당이 참여해 조성할 것과 하이원 빌리지 분양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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