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공회 정기총회
상태바
서울 봉공회 정기총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12.12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 원기 9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서울봉공회 정기총회가 12월 10일,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열려 원기 91년 결산 승인과 원기 92년 중간결산 보고, 원기 9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그리고 봉공회 회칙을 확정했다. 이번 승인된 원기 93년도 서울봉공회 예산은 원기 92년 예산보다 15,283,746원 감소한 164,557, 043원으로 각종 봉공사업과 한울안생협, 은혜호스피스, 은혜의 집, 북한동포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미진 봉공회장은 이와 아울러 원기 93년 주요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교화 최우선 정책을 펴고 있는 교정원과 서울교구의 방침에 따라 원기 93년도에는 교구차원의 동원성 행사를 최대한 자제할 계획”이라며 “새해에는 이주민들을 위한 사업들을 구상해 보라는 경산 종법사의 지시에 따라 이주민을 위한 결연사업 등을 구상 중에 있으며 젊은 봉공회원 및 남자 봉공회원 발굴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경 담임교무(잠실지구장)는 “이 세상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것은 바로 이웃과 세상을 위해 땀 흘리는 봉공회원들의 모습”이라 말하고 “이제 남을 위해 일하는 것에만 만족하지 말고 일하면서 공부하고 공부하면서 일하는 봉공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구로, 구의, 마포, 면목, 반포, 불광, 안암, 양천, 원남, 의정부, 전농, 중화, 영동, 회곡교당 등 월례회 무결석 교당에 대한 시상도 거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