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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12.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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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원불교상담연구회,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가족심리상담센터 세미나


원불교상담연구회,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가족심리상담센터가 12월 17일 원불교 서울교구 서울회관 4층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가족심리상담센터의 다양한 평가 프로그램 및 부모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상담적 접근-모래상자놀이치료 중심으로’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나철호 관장의(등촌1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복지 심리상담 현황과 과제’발제와 김성관 교수(원광대학교 철학과), 정경숙 실장(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가족심리상담센터)의 ‘인간의 마음’ 강연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정경숙 실장은 “가족심리상담센터는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부설기관으로 아동, 청소년, 성인, 가족, 노인을 대상으로 그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을 상담 및 심리치료를 통해 창조적이며 건강하게 되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동안 도와왔다”며 “차후에도 가족의 건강한 발달 및 적응을 돕기 위해 원불교상담연구회 회원들과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가족심리상담센터는 서로 연계하여 좋은 지역사회복지 모델들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조강연에서 김성관 교수도 ‘지역사회를 위한 모래상자놀이치료’에서 ‘C.G.jung의 심성론을 중심으로’, 정경숙 상담실장은 ‘개성화과정의 의미와 모래상자체험’을 통해 인간의 마음구조와 기능을 교육체험담과 현장실연을 통해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박세훈‘지역사회상담을 위한 상담태도 유형(종교인상담자 중심)’, 이미혜‘정서문제 아동놀이치료 사례’, 김세영 ‘ADHD 아동 모래상자놀이치료 사례’, 김현욱‘시설 입소 노인상담 사례’ 등의 현장상담 연구원들의 연구와 사례발표들이 이어졌다. 김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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