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독거노인들에게 희망과 정성 전달
서울 봉공회(회장 김미진)가 지난해 12월 26일 수락산 서울시립요양원을 찾아 70여 명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정성을 담은 새뱃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미진 회장은“작은 새배돈을 받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졌다”며 “가정에서 혼자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노인들보다 한결 편안하고 건강해 보인다”고 말했다.
원불교 봉공회 회원들은 원기68년부터 25년간 목욕봉사와 손발톱을 깎아주고 이들의 말벗이 되어주었으며 원기74년부터는 매년 6월에 1년 동안 열반하신 영가들을 위한 특별 천도재를 거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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