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록 약사 초청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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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록 약사 초청 건강강좌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02.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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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울여성회 2월 월례회



서울여성회 2월 월례회가 2월 20일, 손원록 약사를 초청한 가운데 ‘자연섭생으로 극복하는 갱년기’를 주제로 서울회관 4층 소법당에서 열렸다.


손원록 약사는 이날 건강강좌에서 “건강의 기본은 정신과 물질을 잘 관리해 음과 양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 말하고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음과 양 중,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고 그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갱년기는 “양에 해당하는 화기가 음에 속하는 물을 마르게 해 생기는 질병”이라 말한 후 “팥, 보리, 메밀, 오리고기, 굴, 멍게 등 수기(水氣)에 해당하는 음식을 섭취해 몸에 물이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갱년기의 중요과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한지성 여성회장이 2월 14일 여성회 전국회장단 훈련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고하고, 93년 주요 사업으로 설정된 이주 결혼여성들을 위한 ‘이모되기 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모되기 운동’은 이주 결혼여성들의 한국정착을 도와주기 위한 결연 프로그램으로, 여성회에서는 올해부터 이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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