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청년회가 대각개교절 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전국청년교리퀴즈대회 “도전! 교리퀴즈 경종을 울려라”가 4월 19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0개팀 12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서울교구에서는 12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1등은 중앙교구 북일교당에게 돌아갔으며 서울교구 신촌교당(이은성, 김대해)이 4등(믿음상)에 입상하였다.

김성철 회장은 “원청 교리퀴즈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고 법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나아가 청년교화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인사를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오상대(돈암교당) 교도는 “행운상을 비롯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 청년들이 무척 즐거워했고 교리공부를 하면서 새롭게 교리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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