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과 다산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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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과 다산을 만나다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05.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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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울여성회 정기월례회



서울여성회가 제110회 정기월례회로 5월 21일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답사했다. 여성회원 107명은 왕이 궁궐을 벗어나 머무는 행궁 중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꼽히는 화성행궁을 관람하고 연무대에서 장안문까지 약 1시간 동안 성곽을 따라 걸으며 화성의 역사적 배경과 건축 양식에 대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은 교도(신촌교당)는 답사 후 “우리 문화의 자랑인 화성이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는데도 그동안 와보지 못했는데, 교도들과 함께 화성을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를 관찰하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권예주 서울회장은 “이번 화성답사는 지난 4월 대각개교절 기념 특강 <다산의 실학사상과 원불교>를 주제로 한 박석무 한국고전번역원장의 강의를 듣고 화성을 실제 돌아보며 다산의 실학정신을 되새기고, 다산과 정조의 만남을 통해 역사를 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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