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시원지 바이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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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시원지 바이칼을 찾아서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06.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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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원불교문화사업회 해외문화 유적답사



원불교문화사업회가 우리 민족의 시원지인 바이칼과 몽골로 문화유적답사를 다녀왔다. 6월 5일부터 12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해외문화유적답사는 우리와는 다른 이민족들의 생활 방식 체험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향도하는 자질을 갖추고 교단의 문화 창달에 밑거름이 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행사.


바이칼 호수일대 탐방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문화유적답사는 유배문학의 산실인 데카브리스트 기념관 관람과 데레지 국립공원과 야생마 서식지 호스타이 등을 살펴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답사단을 이끈 김덕수 문화사회부 차장은 “드넓은 바이칼호와 가도 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자작나무, 소나무 숲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남한의 17배가 넘는 하나의 주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역동성이 어떻게 나타났는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상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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