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국제청소년대회 및 한국잼버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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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국제청소년대회 및 한국잼버리 참가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08.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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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이 8월 6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린 스카우트 국제청소년대회 및 제12회 한국잼버리에 참가해 종교관 운영을 통해 원불교를 세계 속에 알렸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스카우트, 우리가 희망이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국제청소년대회 및 한국잼버리는 한국 스카우트 원불교연맹 200여명을 포함, 세계35개국 1만2000명(외국인 1000명)이 참가했다. 서울지구는 80여명이 참석했다.


잼버리는 청소년들을 위한 가장 큰 스카우트 행사로 다양한 종교, 언어가 어우러진 가운데 여러나라의 청소년들이 각국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다른 모습의 전 세계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잔치의 한마당이다.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은 이번 행사에 원만이분단 200여명을 구성, 상설종교관을 중심으로 잼버리 성공기원기도 및 원불교연맹 비전기도, 원불교 안내 등 원불교를 세계 속에 알리는 각종 행사들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원만이분단이 과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원만이 만들기와 와이어공예에 연 4,500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원불교연맹이 개발한 원만이는 원불교스카우트의 대표적 마스코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수기 원만이분단장은 “이번 행사는 원불교연맹이 창단된 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국제대회”라며 “대내외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대종사님의 얼을 실천하는 대원들로서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원불교연맹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함께한 이은경 지도자는 “스카우트를 통해 아이들이 자주, 자립적으로 변해가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원불교 스카우트 대원을 양성해 가는데 더욱 힘써 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스카우트 국제청소년 대회 및 제12회 한국잼버리에는 한지현 한국스카우트연맹 부총재(한지성, 원불교여성회장)를 비롯한 김덕영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장, 이수기 원만이 분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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