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하나되는 우리들의 이야기
상태바
친구와 하나되는 우리들의 이야기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08.20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 원불교스카우트, 둘이하나캠프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참가한 통합캠프가 7월 26, 27일 망우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다. 한국스카우트 서울지구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둘이하나캠프에는 원광장애인복지관대원 11명, 동그라미재활원 대원 5명과 일산·신림·신길·정토교당 스카우트 대원 20명이 참가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폭우 속에서 진행 된 캠프는 비즈만들기, 풍선아트, 오감테스트, 1:1 빗속산책하기 등 다양한 과정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1박 2일간 장애대원과 일반대원이 1:1로 짝이 되어 진행 된 다양한 프로그램은 비장애 청소년들이 장애아동들을 이해하고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캠프를 진행한 스카우트 대장들은 “통합캠프를 통해 장애아동들은 비장애 청소년들과 대자연속에서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