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는 재가교도가 중심이 돼야
상태바
교화는 재가교도가 중심이 돼야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08.29 0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 서울지구 원덕회 교화대불공 토론회

서울지구 원덕회가 8월 24일 일산교당에서 교화대불공 토론회를 개최하고 교화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지구 재가교도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화대불공 토론회는 재가교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교화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교도 중심 교화는 어려운 것인가?’를 주제로 이덕근 교도(구산교당 교도부회장)가, ‘교당통폐합 및 합동법회를 통한 교화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이장원 교도(홍제교당 교도회장)가 각각 발표해 토론을 이끌었다.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이덕근 교도는 ▶ 계획적인 청소년교화 지원 ▶교도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교도들의 참여정신 고취 ▶ 역세권을 탈피한 새교당 건축기획 ▶교구와 지구의 유대감 강화 등을, 이장원 교도는 ▶ 청년·학생교화 전문교당 육성 ▶합동교환법회 개최 ▶ 정기적인 신입교도 교육 ▶단장 중앙훈련 강화 등을 제시했다.


윤제덕 서울지구 원덕회장은 토론회에 앞서 “각 교당 교도회장들의 요청에 의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원기 100년에는 재가중심, 세계중심, 미래중심의 교화현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종법사님의 경륜을 받들어 교단의 주인으로서 사명을 다해가자”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