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 교화학교’가 지난 9월18일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 담당 교무들은 놀이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고 각 분과별 모임을 통해 청소년 교화 방안에 대해 활기차고 진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오후 프로그램 ‘팀별 토론’시간에는 ‘음식 만들기 친구초대법회’와 ‘중3 겨울방학문화강좌’, ‘가정법회’ 등 신입교도 유입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와 청소년 교화의 앞날을 밝게 했다. 이들은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 법회를 이끌어갈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교화학교에서는 오는 11월에 열릴 청년회장단 훈련 건과 교리퀴즈대회 건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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