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출신 자녀모임 '원친회 총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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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출신 자녀모임 '원친회 총대회'개최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10.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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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천여 회원, 교당 초석 다짐



전무출신 자녀들의 모임이 원친회총대회가 10월 3일 경산 장응철 종법사가 임석한 가운데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려, 회상 창립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부모님들의 공도정신을 기리고 길이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친회 총대회는 원기 87년 좌산종법사의 유시에 따라 조직된 모임으로 산하조직으로 서울·경기, 대전·충청, 전북, 광주·전남, 부산·경남, 중앙교구, 원광학원 원친회를 두고 지역원친회 결성 및 활성화에 힘을 기울여 왔다.


경산 종법사는 이날 원친회원들에게 “원친회가 아버지의 대를 이어 도덕부활에 앞장서는 일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스스로 법력을 증진하고 법을 담는 법기가 되어 상부상조하는 낙원건설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설법했다.


이날 원친회 총대회에서는 원광대 김성관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원친회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 신임회장은 이날 “부모님과의 인연으로 만나게 된 우리는 영생을 같이 할 소중한 인연들”이라며 “서로가 만나고 권면해 그 무한한 잠재력을 교단발전을 위해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원친회원으로서 현재 원불교학과에 재학 중인 장문원, 고준영, 강교전, 송시중예비교무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행사를 한층 뜻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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