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분역행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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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분역행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자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01.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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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기업인회 신년하례



서울교구 원기업인회(회장 최준명)가 1월 10일 부부동반으로 중앙총부를 찾아 경산종법사를 배알하고 신년하례를 올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원기업인회는 최근 세계경제 상황의 악화와 관련해 “경제가 아무리 호황일 때도 양지와 음지가 있다”며 “바람 불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의연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대해 경산 종법사는 “경제가 어렵다고 하니 여러분을 맞이하는 우리 마음도 무겁다”며 “건강을 잘 챙겨서 이 파고를 잘 해쳐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경산종법사는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밤이 있고 낮이 있듯 길흉화복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라며 “길할 때 흉함을 준비하고 흉할 때 길함을 준비하는 자세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산 종법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안분역행(安分力行)을 할 것을 강조했다. 안분역행은 분수에 편안한 가운데 힘써 행하자는 뜻으로 욕심 부리지 말고 자신의 분수를 잘 파악해서 약간씩만 더 노력을 기울여 나가면 흉한 일은 짧게 길한 일은 길게 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편 원기업인회는 앞서 교정원 간부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오진 한방건강 TV 회장은 “IP-TV 시대 도래와 함께 한방건강 TV가 국내 3대 IP-TV사에 모두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유일한 업체로 선정됐다”며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박 회장은 한울안생협과 함께 언론매체가 지방특산품을 원불교 브랜드화 하는 사업도 제안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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