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으로 가는 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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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가는 여성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01.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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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여성회 정기월례회

서울여성회 제116회 정기월례회가 1월 21일 황대원 교무(원남교당)를 초청한 가운데 서울교구 소법당에서 열렸다. 황대원 교무는 주제 설법을 통해 “21세기를 이끌어갈 여성들은 많이 보고 듣고 생각하고 배워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종사께서 가르쳐주신 영성을 길러 풍부한 지식과 해박한 논리를 갖춘 훌륭한 리더가 되어 울을 벗어나 세계로 나아가라고 당부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원기 94년 첫 월례회를 맞이해 강동교당 황선도 여성회장을 비롯한 11명이 차임벨 연주 성가 159장 ‘총부를 찾아가리’ 와 ‘임이 오시는지’를 공연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원기 94년 서울교구 여성회 임원 소개와 교당여성회 회장 인사가 이어졌다. 권예주 전국 여성회장은 홍일심 서울회장, 고영심·김진경·장원희 부회장 등 서울교구 신임 회장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권예주 전국 여성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개 재가단체가 주관하던 10년 기도가 백년 성업회와 같이 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개교 백년 시대를 맞이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고 말하고 “개교 백주년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하는 화두를 가지고, 실력을 갖추고 변화되어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여성회 임원이나 교당회장들은 항상 생각하며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강조하고 새로 출범하는 여성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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