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부활로 평등세계를 건설하자
상태바
도덕부활로 평등세계를 건설하자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02.19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 서울교구 교도회장단훈련



원기 94년도 서울교구 교도회장단훈련이 2월 15일, 이종진 원로교무(중앙중도훈련원 교령)를 초청한 가운데 ‘도덕부활로 평등세계를 건설하는 교도회장단이 되자’는 주제로 서울교당 대법당에서 열려, 서울교구 교도회장단으로서 사명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교화대불공에 앞장서 서울교화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선종 서울교구장은 이날 교도회장단들에게 “교단적인 난제로 떠오른 하이원빌리지 문제를 풀어가는데 한 마음으로 걱정해주시고 힘을 합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대책위를 중심으로 문제를 풀어 가는데 전력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분양으로 교단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교구장은 이와 함께 교도회장단들에게 “원불교 교화성장은 서울교화가 활성화 될 때 이뤄질 수 있다”며 “서울교화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교당의 리더로서 교화현장에서 화기가 흘러넘치는 교당(和氣), 슬기롭게 문제를 풀어가는 교당, 정기(精氣)를 가진 맑은 기운이 감도는 교당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진 원로교무는 ‘재가교역자의 사명과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회장은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신성으로 하는 것”이라며 “부족함이 있더라도 전무출신들을 받들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로교무는 또 “내가 먼저 변해야 남도 변화시킬 수 있다”며 “교전봉독과 일과준수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날 훈련에서는 조경철 서울사무국장으로부터 서울교구 현황보고 및 교화정책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이여솔 교정원 총무부 인사과장으로부터 전무출신 인사평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특히 이 인사과장은 교무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피드백을 위한 것인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