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지구 단장 중앙훈련이 2월 15일, ‘교화 대불공은 교화단 활성화로!’를 주제로 장충교당에서 열려 단장 중앙의 역할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해관 교무 사회로 시작된 이번 훈련에서 황대원 지구장은 ‘교화대불공을 위한 단장 중앙의 역할’이란 주제강의를 통해 “투철한 신심과 공부심을 가지고 열정으로 교화단을 이끌어야 대종사님께서 부여해 주신 단장 중앙의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다”며 교화대불공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단장 중앙훈련에서는 ‘교화단 마음공부’를 발간한 방길터 교무(교정원 교화연구소)의 특강도 이어졌다. 방길터 교무는 이 시간을 통해 새로 바뀐 마음공부 책자를 공부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단장 중앙들이 근본 취지와 공부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했다.

회화시간에는 각 교당에서 하고 있는 단장 중앙으로서의 역할과 마음공부 책자 활용법, 단원관리와 단회 운영에 관한 내용을 자유로이 공유하여 원기 94년을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교화단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훈련은 원남지구 교무들이 여러 차례의 모임을 갖고 훈련 주제를 잡고, 프로그램도 알뜰하게 준비해 단장 중앙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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