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빌리지 분양에 합심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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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빌리지 분양에 합심합력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03.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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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제75차 출가교역자 협의회



제75차 서울교구 출가교역자협의회가 3월 2일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열려, 교정지도위원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대각개교절 홍보방안과 하이원빌리지 분양협조 건을 논의했다. 새로 위촉된 교정위원은 이장선(일산), 여근영(강동), 유용진(면목), 서광덕(대치), 최진선(서울유스호스텔), 김도연(돈암) 교무.


대각개교절 홍보방안에 대한 안건 협의는 예년과 같이 교통량이 많은 서울시내 육교 11곳에 대각개교절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내걸기로 확정했다.


또 하이원빌리지 분양 협조 건에서는 그동안 대책위를 중심으로 하이원빌리지에 대한 용도변경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한 결과 원래 목적했던 대로 공도자 숭배정신에 바탕한 노인주거복지시설로 3월부터 분양하기로 한 바 적극적인 협조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선종 교구장은 “우리 모두 합심 합력한다면 못할 일이 하나도 없다”고 전제한 뒤 “하이원빌리지가 원래 목적대로 교단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공도자를 모시는 시설로 활용키로 결정이 된 만큼 분양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이 교구장은 또 “최근 교단 내에 동지들이나 교도들에게 경어를 잘 사용하지 않는 교역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며 “서울교구가 먼저 선후배를 떠나 상호 경어사용 운동을 펼쳐서 교단의 분위기를 확 바꿔 가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청년연합회 정기훈련(3월 14, 15일), 서대연 횃불법회 및 신입생 미리배움터(3월 21, 22일), 어린이 성가제 ‘하늘사람들의 노래잔치’(4월 5일), 서울교구 교정지도 일정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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