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공센터 건립 및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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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공센터 건립 및 전문인력 양성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03.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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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봉공회 정기총회, 원기 100년 원불교봉공회 비전수립



중앙봉공회(회장 김미진)가 2월 26, 27일 중앙총부에서 봉공회 담당교무 및 지도교무, 각 교구 봉공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원불교 100년을 향한 원불교봉공회 비전을 발표했다.


중앙봉공회는 이날 ‘빈곤 무지 질병 재해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원기 100년까지 연건평 500평의 봉공센터 건립과 봉공전문인 100명 양성, 그리고 전 원불교도를 회원화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앙봉공회는 이같은 비전을 바탕으로 각 교구와 각 교당의 비전을 수립한 뒤 오는 3월 12, 13일 중앙중도훈련원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 임원훈련에서 발표대회를 갖고 비전수립 선포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경산 종법사는 “마음공부에 충실하면서도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사업에 힘을 기울여 세상이 알아주는 봉공회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교단 내외적으로 사용해 오던 중앙봉공회 명칭을 대외적으로는 사회복지법인 원봉공회로, 대내적으로는 원불교봉공회로 통일하기로 결의했으며, 이밖에도 송관은 교무가 작사 작곡한 ‘둥글고 둥글게’를 봉공회가로 확정하고 미흡한 부분은 점차 수정 보완해 가기로 했다.


또 4월 21일에는 대각개교절 경축행사의 하나로 ‘은혜의 김치나눔’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키로 했으며, CMS 후원자 확보를 통한 백혈병과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헌혈증모으기, 대북 어린이 기저귀 지원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펼쳐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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