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호스피스가 26일 서울회관 4층 법당에서 ‘요양보호사의 역할과 실제’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제14차 총회를 개최했다.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은 노인장기보험제도의 장·단점과 요양보호사의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요양보호사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사로 초청 된 김유성 사회복지사(가락교당)는 “요양보호사는 복지적 마인드 없이는 힘든 직업”이라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자립을 돕는다는 봉사적인 마음으로 스스로의 자질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최선국 교무가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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