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94년 대각개교절 경축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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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94년 대각개교절 경축기념식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05.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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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생공영의 사상을 실천해 하나의 세계를 개척

원기 94년 대각개교절 경축기념식이 4월 28일 중앙총부를 비롯한 국내외 각 교당과 기관들에서 성대히 봉행됐다.


경산 종법사는 이날 중앙총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지금 인류는 지구온난화에 의한 환경위기는 물론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 우리들 마음속에 화합과 희망이 점점 줄어들고 갈등과 대립이 커지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생공영(共生共榮)의 사상을 실천해 하나의 세계를 개척하는데 있다”고 법문했다.


이날 경축기념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생활이 곧 불법(佛法) 임을 강조해 온 원불교가 우리 모두 고통의 바다를 건너갈 수 있도록 나룻배가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관련기사 5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권오성 목사도 중앙총부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원불교의 모든 교도들이 이 세상을 얽매고 있는 모든 악과 악연을 끊고 더 큰 깨달음을 얻어서 여러분 자신의 대각 경축일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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