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원산 이제성 원정사 6재식
상태바
고 원산 이제성 원정사 6재식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07.16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 연화촌 주관으로 은덕문화원에서 열려

故 원산 이제성 원정사의 6·7재를 맞아 7월 13일, 연화촌 회원들이 은덕문화원에 모여 고인의 완전한 해탈 천도를 축원하는 6·7천도재식을 봉행했다. 연화촌은 전주교당 학생회를 졸업한 교도 모임으로 故 원산 정사는 전주교당 학생회와 연화촌을 창립한 주역이다.


이날 천도재에서 연화촌 4기 출신인 김호영 교도는 고사를 통해 전주교당 학생회의 선배로서, 현장 교화를 담임했던 교화자로서, 해외교화를 담당한 개척교화자로서 생전 원산 종사의 면면을 회고하며 일원종자 일원법음을 세계에 전하는 성자로 오시길 축원했다. (관련내용 7면)


이선종 서울교구장도 설법을 통해 “원산 종사는 우리 교단의 엘리트 전무출신이셨으면서도 이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며 항상 공명을 우선했던 자랑스런 선진”이라며 “수도자로서 공부심을 놓지 않으시고 항상 맑음과 바름을 놓지 않으셨던 어른이셨다”고 회고했다.


이날 6·7재식에서는 또 윤광준 교도와 직전 회장인 송인봉 교도가 추모담을 해 전무출신으로서 공중에 헌신해 온 고인의 삶을 회고했다. 원산 종사의 종재식은 오는 7월 20일 오전 11시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재가출가 교도가 함께한 가운데 봉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