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부활을 향한 예술인들의 향연
상태바
도덕부활을 향한 예술인들의 향연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09.16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 제20회 원불교미술제, 전국성가합창제 개최



원불교 미술 음악인들의 제전이 제20회 원불교미술제와 전국원음합창제가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초입,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려 보다 발전된 원불교 미술 음악문화의 현주소를 대내외에 알렸다. 교정원 문화사회부와 사)원불교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인천교구가 주관한 이번 미술제와 합창제는 원불교 예술문화를 꽃피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9월 3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20회 원불교미술제는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서예, 문인화, 조각, 도자, 공예 등 8개 분야에서 1백여명의 미술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24명의 초대작가와 중국작가, 그리고 경인교구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들이 함께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회원전이다 보니 작품 격차가 크다는 지적들이 많았다는 점.


9월 6일 ‘도덕부활을 향한 원음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 성가합창제는 서울교구 원음합창단을 비롯 경남, 경인, 광주전남, 대전충남, 부산, 중앙, 전북 등 8개 교구합창단과 정토회원음합창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번 합창제는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성가들과 편곡 과정을 거친 곡들이 많아 원불교 음악문화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