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탈북인 자활쉼터 '평화의 집'
탈북인 자활쉼터 평화의 집(교무 김대선)과 탈북인단체총연합이 10월 2일, 추석을 맞아 송파구 가락시장 내 행복나눔 도시락 공장에서 합동차례를 올린 후 참석자들에게 점심공양과 김치 5kg를 전달하는 가졌다. 교정원 문화사회부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서울과 수원, 안산, 용인 등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인 70여명이 함께 했다.
김대선 문화사회부장은 “고향이 그리워도 가지 못하는 탈북인들이 향수를 달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을 해 주신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와 원불교은혜심기운동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달” 하고 “앞으로도 많은 재가출가 교도들이 북한 이탈 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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