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극단 '손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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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극단 '손수레'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11.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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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4회 정기공연 '신허씨전'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숭인 교무) 극단 ‘손수레’가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 극장에서 제4회 정기공연 ‘신(辛)허씨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손수레’는 ‘우리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족 갈등으로 소외받는 노인들에 대한 내용을 다룸으로써 노인 스스로 자기 역할을 찾아가도록 돕고자 창단한 창작연극반’으로 2006년부터 매년 정기공연을 하고 있다. 2006년에는 ‘흥부와 놀부’, 2007년에는 ‘3번은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2008년에는 ‘손수레’를 각각 무대에 올린바 있다.


이번 공연하는 ‘신(辛)허씨전’은 관객들로 하여금 남존여비사상에 갇혀 있는 아버지(허영돌)를 통해 아들과 딸, 그리고 진정한 가족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행사에서 벗어나 대학로(동그라미극장)에서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세대를 뛰어넘어 어르신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과의 교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장소는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대학로 1번 출구, Mr.피자 골목 도보 5분)이며 공연시간은 11월 27일(금) 오후 4시다. 자세한 공연문의 및 예매신청은 02-438-4011~2 박찬호 사회복지사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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