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면담
김주원 교정원장이 12월 15일 상경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접견한 것을 비롯해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가톨릭 김희중 대주교 등을 만나 종교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 교정원장의 이날 서울 상경은 취임 후 정관계 인사들과 관계를 맺기 위해 마련한 공식 행사로 종교간 협력을 위한 각 종단 수장들과의 만남이 중심이다.
특히 김주원 교정원장은 원불교서울회관을 방문한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 우리 사회는 정신적 지도력을 잃어버린 상태이니 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도와달라”고 당부했으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정부가 지원해 줄 터이니 종교계가 앞장서서 우리사회 정진적 지도력을 회복해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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