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길도훈 교무 초청 특강
제127회 여성회월례회가 2월 17일 길도훈 교무(성주삼동연수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삶과 무시선’을 주제로 서울회관 4층 소법당에서 열려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는 설 명절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무시선 공부에 대한 많은 열의와 관심을 보였다.
길도훈 교무는 이날 초청강연회에서 “인과를 벗어나 영혼의 자유를 얻고, 의식의 확장으로 영혼을 끝없이 진급시켜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고, “무시선이란 일상생활에서 비움을 바탕하여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평온함을 잃지 않고 일심으로 마음을 다하는 것이다. 무시선이 잘 되면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행복해지는 길이다. 무시선 공부를 한꺼번에 하기가 힘들다면 평떼기를 하는 심정으로 하나씩 목표로 잡아 실천하라” 며 일상에서 표준을 두고 하는 무시선 수행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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