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불도량 건축불사 천일기도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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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도량 건축불사 천일기도 결제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4.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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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강남교당 특별법회



‘교도 중심의 교화공동체’ 강남교당이 4월 25일 대각개교절을 앞두고 좌산 상사를 초청한 가운데 원기 100년 성업 특별법회를 거행하고 천불도량 건축불사를 위한 일천일 대 정진기도를 시작했다. 이날 특별법회에서는 천불도량불사 추진보고 및 특별기도 결제, 좌산 상사 설법을 받들며 천불도량불사에 대한 교도들의 의지를 다졌다.


강남교당 추정원 교도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대가 요청하는 다양한 교화활동을 위해 천불도량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교도들의 염원과 역대 스승님과 선진님의 은혜에 보은하는 사명감을 설명하며 대도시 교화와 가족교화의 모델이 되고 도시인들에게 신선한 생수의 역할을 할 도량을 이룩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황의경 교도는 영상으로 천불도량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그동안 교단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도시교화의 모델교당을 만드는 일이며 전교도가 매일 기도마다 천 원의 기도비를 저축하는 ‘천원의 기적’을 바탕으로 천불도량의 불사를 이룩하자고 건의해 교도들에게 할 수 있다는 신념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좌산 상사는 교도들에게 “구류중생을 무여열반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이 교화다. 교단의 오랜 과제는 청소년교화, 가족교화 그리고 대량교화인데 아직까지 그 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이제 강남교당에서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강남교당에서 이 길이 열릴 징조를 오늘 보았는데, 원기백천과 천불도량을 꼭 실현하여 그 결과를 나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설법했다.


이날 결제식을 시작으로 30개 일반 교화단(화요12개단, 일요 18개단)과 청년회가 매일 오전 6시에 교당에서 순차적으로 릴레이식 기도를 하기로 결정하고 원기 98년 1월 18일까지 1차 천일기도를 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전 교도에게 기도식순과 기도문 등이 실린 기도수첩을 제작 배부하여 가정에서도 전교도가 같은 시간에 기도를 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원코러스 합창과 개벽밴드 공연, 박소라 교도의 가야금 연주가 이어졌고, 전 교도가 좌산 상사님과 함께 좌산 상사님의 애창곡 ‘ 그집앞’을 합창했다.


좌산 상사는 특히 젊은 부부단으로 이루어진 원청단과의 간담회에서 박인종 항단장으로부터 오는 10월 단원 100명의 교화를 달성하여 기념으로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다는 보고를 받고 동반초청을 수락했다.


정인원 교도는 “불사가 약간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매일 천원의 정성만 모아도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작은 실천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힘을 주었다. 이번 특별법회에서 방언공사는 선진님들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감이 형성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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