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망주 곽민정 선수 무료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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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망주 곽민정 선수 무료후원 협약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5.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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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산본병원, 산본한방병원, 산본치과병원)이 피겨국가대표 곽민정(군포 수리고1) 선수의 진료를 후원키로 하고 4월 19일 산본병원에서 후원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하대호 산본병원장, 이건목 산본한방병원장, 오상천 산본치과병원장 등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산본병원은 김연아 선수에 이어 피겨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는 곽민정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부상에 대한 진료 및 치료, 검사, 진단, 예방과 관련하여 양방, 한방, 치과 협진진료 건강관리를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산본병원 측은 진료 외에도 전지훈련비 보조 등 곽 선수가 연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로 김연아 선수와 함께 출전, 세계적인 선수와 나란히 기량을 겨루며 피겨 샛별로 떠오른 곽민정 선수는 이날 진료후원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많은 응원을 해주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 군포시와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지난 2006년 4월에도 김연아 선수와 진료후원 전달식을 갖고, 김연아 선수가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발생하는 모든 부상에 대한 진료 및 치료·검사·진단을 맡는 진료후원을 한 바 있다.


곽민정 선수는 오는 5월 10일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기 위해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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