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밀가루 300톤 북한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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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밀가루 300톤 북한지원 추진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7.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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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이 지난 6월 17일 남북정상회담과 인도적 대북지원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는 직접 북한에 밀가루 300톤을 지원하겠다는 실질적인 인도적 지원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은 대북지원의 물꼬를 틔우는 한반도 화해와 평화 실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밥은 생명이요 사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오는 7월 15일 도라산 출입국 사무소를 통해 북한에 밀가루 300톤을 실어 보낸다는 계획아래 통일부 허가를 추진 중이다.


종교인 모임측은 지난번 성명에 동참한 528명의 종교인들을 중심으로 북한동포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한국제이티에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등 대북지원단체의 협조를 얻어 지원 물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모임에는 김대선 문화사회부장과 김성효 공익복지부장 등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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