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연, 올해도 영산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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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연, 올해도 영산에 서다!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8.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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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산성지 농촌봉사활동



서울교구 대학생연합회(이하 서대연) 여름농활 및 성지순례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서대연, 올해도 영산에 서다!’를 주제로, 전남 영광군 영산성지 일원에서 열려 한 알의 쌀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농부들의 수고로움이 따르는지 직접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여름 농활 및 성지순례에서는 소태산 대종사의 성자혼이 어린 대각터와 탄생가, 구간도실 터 등을 순례하는 한편 소태산 대종사가 기도를 올렸던 삼밭재 마당바위에 올라 릴레이 발원 정진기도와 3시간 30분 동안 철야 법어봉독 시간을 하는 정진의 시간을 가져 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첫날, 서울교구를 출발해 영산성지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곧바로 고추따기와 밭매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튿날에는 초기교단 정신이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정관평에서 피사리를 하며 농촌의 삶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저녁시간을 이용해 레크리에이션과 담력테스트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8월 7일에는 소태산 대종사 탄생가 등 성적지들을 돌아본 뒤 저녁에는 삼밭재에 올라 각자가 써온 기도문을 법신불 전에 올리고 릴레이 용맹정진 기도를 통해 성지의 기운을 듬뿍 체 받았다. 특히 기도식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대종경 인도품에서 신성품까지를 봉독하는 법어봉독 시간을 새벽까지 진행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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