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연극단, 홍대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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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연극단, 홍대에 떴다!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12.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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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균연령 70대 '손수레' 홍대에서 무료 공연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숭인)의 어르신 연극단 ‘손수레’가 11월 25일, 창무포스트극장(마포구 창전동)에서 제5회 정기공연 ‘내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를 공연한다.


극단 ‘손수레’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창작연극반으로, 2006년 결성되어 매년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시나리오도 단원들의 경험을 토대로 선정하고 직접 집필,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노인의 모습과 노후에 관한 긍정적 자화상을 그리는데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공연하는 ‘내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는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를 노인의 시각으로 꼬집고 있으며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연극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는 70대 초보 연극인들의 순수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홈페이지 예매(www.yurin.or.kr, 회원가입 후 자유게시판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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