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원봉공회 강명권 사무국장과 김명지 전북교구 봉공회장이‘제6회 종교사회복지대회’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종사협(한국종교 사회복지 협의회) 복지상을 수상했다.

강명권 사무국장은 12월 30일 한국종교 사회복지 협의회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태안유류피해, 수해 등 국내 재해재난 봉공활동과 인도네시아, 아이티 등 국제구호 봉공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또 전북교구 김명지 봉공회장은 전북지역 재해재난 봉공활동과 다문화가정 돕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아 한종사협 복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명권 사무국장은 “어려운 곳에서 말없이 봉공활동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이 상을 계기로 봉공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무성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종교사회복지계의 나눔과 모금’에 대해 기조강연이 있었고, 이기일 보건복지부 나눔추진단장의 축사와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장관,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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