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청년 도전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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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청년 도전한마당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5.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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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교리퀴즈대회 원남 남성제 1등, 강연대회 원남 고서연 교도 2등



대각개교절 봉축위원회가 주최하고 교화훈련부 청소년국과 원불교청년회가 주관하는 원기 96년 대각개교절 기념 원불교청년 도전한마당 ‘교리퀴즈 및 강연대회’가 4월 30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려 청년들이 그동안 연마한 교리실력과 강연실력을 자랑했다.


강남·방배·서울·신림·원남·잠실·화곡교당 등 서울교구 청년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던 이번 대회는 모든 분야에서 서울교구 소속 청년들이 다수 입상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원남교당 남성제 교도가 교리퀴즈대회에서 1등을, 원남교당 고서연 교도가 강연대회에서 2등, 그리고 신림교당이 단체경기에서 2등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교리퀴즈대회에는 경인교구 부평·수원·용인교당 청년들이 참석해 수원교당 김종안 교도와 부평교당 이종덕 교도가 공동 3등을 차지해 기쁨을 누렸으며, 화곡교당 뮤지컬공연팀 SSYG가 열정적인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흥겨운 화합 한마당을 연출해 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안민순 교화부원장은 이번 대각개교절 소주제가 ‘나를 위해 오신 대종사님’이라고 설명한 뒤 “오늘 이 시간이 내가 원불교에 들어와 얼마나 진급된 삶을 살았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퀴즈를 통해 대종사님의 말씀을 깨닫고 실천하는 진급의 삶을 살아가는 계기를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리퀴즈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남성제 교도는 “오늘 교리퀴즈 및 강연대회와 같은 청년 연합행사들이 좀 더 만들어져 청년교화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이날 받은 상금 전액은 원남교당 청년회 발전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성제 교도는 현재 원남교당 청년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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