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 출석교도 2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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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박두, 출석교도 200 달성'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6.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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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봉교당 비전선포식



개봉교당(교무 이세윤)이 6월 19일 성도종 서울교구장이 임석한 가운데 ‘개봉박두 비전선포식’을 갖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한층 성숙된 교화환경 개선과 교화력 증진을 위해 원기95년도부터 비전수립을 준비, 1년간 비전수립훈련과 회장단·분과장 모임을 통해 세부실행과제를 도출해 이날 선포하게 된 것이다.


개봉교당은 이날, 원기100년 개봉박두란 비전 구호 아래 ‘법회 출석교도 200명 달성, 청소년 육성 교화를 혁신하고 지역봉사 문화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개봉낙원 건설의 주역이 된다’는 비전선언문을 선포하고 각자 기재한 서약서를 법신불전에 올렸다. 발표된 원기100년 개봉비전은 교법실천을 통한 총력교화 전개, 청소년교화 혁신, 증축부지 확보, 전교도 법회 후 공양, 교당주변 지역환경개선, 독거노인 김장제공 및 주거환경개선, 원문화센터 운영, 친목동아리 운영 등을 목표로 분과별 분담 진행된다.


성도종 교구장은 설법을 통해 개봉비전식을 축하하고 “대종사님이 설하신 처처불상 사사불공으로 천지만물을 향해 불공을 쉬지 않으면 ‘개봉박두 출석교도 200명’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아무 사심 없이, 조건 없이, 댓가 바라지 않고 기쁘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베풀다보면 결국 그 안에서 자신성업봉찬이 되고, 그러한 노력을 통해서 내가 만나는 인연이 불공의 대상이 되어서 교화대불공의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이어 조경철 서울사무국장도 “오늘은 개봉교당의 새로운 도약, 거듭나기를 다짐하는 날”이라 강조하고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힘찬 날개짓을 하는 ‘원기100년 개봉비전’의 달성을 염원했다.


이날 비전식은 교도들이 한 목소리로 읽은 비전선언문 낭독과 비전선포, 여자6단의 축가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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