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단장 되겠다'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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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단장 되겠다' 뜨거운 열기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7.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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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인교구, 첫 예비단장훈련 100명 이수



첫번째 경인교구 예비단장훈련이 7월 3일 쏟아지는 폭우에도 불구, ‘원기 100년에는 나도 단장이 되겠다’는 예비단장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열렸다. ‘교화대불공으로 행복한 단장 ·즐거운 교화단·신바람 나는 교당 만들자!’라는 주제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는 100명의 예비단장들이 참여해 주제강의, 활동 사례담, 과정활동 ‘내가 생각하는 교화단 꾸미기’ 교화단 진행 및 전화 순교방법 실습 등으로 훈련을 이수했다.


최용정 사무국장은 주제강의에서 “빈마음, 분발심, 자신감,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각오를 가지고 꾸준한 실천으로 준비해 아침에 눈을 뜨면 단원들 생각에 가슴이 뛰고, 행복해지는 단장, 단원들을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삶을 만들어가는 단장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런 모습이야 말로 대종사님과 구인선진님께서 물려주신 위대한 유산이니 잘 활용해 역량 갖춘 존경받는 단장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교화단 활동 사례담을 발표한 부평교당 김신원 원무와 수원교당 이정훈 단장의 체험사례는 예비단장들에게 ‘나도 한 번 그렇게 실행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날 수 있도록 발표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고영관 교도(화성교당)는 “교화단 꾸미기 프로그램 내용발표는 법회 후 꼭 한 번씩 안아주는 운동을 하면 서로 친해지고, 법문사경도 하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공부 길을 찾아가고 속 깊은 공부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훈련이 끝나고 진행된 설문에서는 활동사례담을 통해 ‘아! 나도 해보긴 해야겠다는 생각의 변화가 있었다’는 ‘아주 만족’이 60%, 과정활동으로 ‘내가 생각하는 교화단 꾸미기’(51%)와 ‘교화단 진행 및 순교방법’(52%)이 절반이 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타 의견으로는 ‘단장으로서 준비해야 할 과정들을 미리 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의견과 함께 ‘교도들이 원하던 법요도구 사용법과 교화단 진행방법 등을 실습해보며 순서를 잘 잡을 수 있는 기회였다’는 평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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