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구 2만단장 양성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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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2만단장 양성훈련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9.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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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년 마지막 예비단장훈련 57명 수료



교화대불공을 위한 2만 단장 양성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인천교구가 예비단장 오프라인 마지막 훈련을 실시해 57명의 예비단장을 배출했다. 지난 9월4일 원신영 예비교무를 초청한 가운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한 이번 예비단장훈련은 유·무념공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승인 경인교구장은 후련에 임하는 예비단장들에게 “야구경기에서 구원 투수와 같이 어려운 교화를 살릴 수 있는 교화 구원투수의 역할을 해 달라”며 “내가 먼저 교법으로 불타야 상대방이 함께 불탈 수 있다. 그러니 대종사님께서 찾으셨던 교법에 혼을 심어 줄 수 있는 혈심가진 단장, 단장 역할을 잘할 수 있는 예비단장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훈련의 중심은 무엇보다 원신영 예비교무의 유·무념공부 체험사례 강의로 예비단장들이 유무념공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 입선인들은 강의가 끝난 뒤 조별로 진행된 과정활동시간을 통해 강의를 듣고 난 감상과 생활 속에서 진행해 온 유·무념공부에 대한 회화, 그리고 원기100년을 맞이하는 나의 서원과 다짐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교당 전은경 예비단장은 훈련을 마친 뒤 “대종사님과 같은 고향에서 태어나 영광으로 생각하고 보은하기 위해 조석심고와 유·무념공부로 나쁜 습관고치기, 주위 인연들 입교시키기 등을 하나하나 실천하면서 준비하고 있다가 단장이 된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교당 최소인 예비단장도 “유·무념공부로 작은 것부터 실행하는 법과 경계를 당해서 될 때까지 공부하는 법을 배워 앞으로 실천하는 생활을 하고 가고 싶은 교당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단장이 되겠다”고 감상을 발표했다.


유 교구장은 이날 예비단장훈련을 수료하는 축하기념으로 참가자들에게 죽비를 수여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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