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좋은학교 해룡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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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좋은학교 해룡고등학교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10.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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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9월 22~25일 좋은학교 박람회



학교법인 해룡학원(이사장 이운조) 해룡고등학교가 ‘2011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에 참여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이 행사는 전국 310개의 학교가 공모, 심사를 거쳐 170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9월 22일~25일까지 나흘동안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해룡고등학교는 비전캠프, 해룡CASS동아리활동, FOCUS 독서토론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영광군에서 지원한 쌀 5백그램 5백봉지와 찰보리빵을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선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1974년 전남영광에서 6학급으로 문을 연 해룡고등학교는 그동안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과학중점학교, 전국 3개교 창의적 인재 육성 우수학교, 전국 30개교 수능 우수학교 등에 선정되며 중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학교로 떠올랐다. 자신의 꿈을 찾아 구체화하는 비전캠프는 모든 학생들이 타일에 그림을 그려 가마에 구워낸 작품으로 표현한다. 목표에 다가가는 동안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대학생과의 멘토링으로 이어가며, 프로젝트 수행형 상설동아리 CASS(Creative Activity Satisfaction Service) 활동 역시 꿈과 관심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선택해 활동하고 있다. 생물, 문학, 인권, 항공 우주, 영작, 수학 등 20개의 동아리가 활동 중인데, 모든 활동이 봉사활동으로 마무리 된다는 것이 특징. 그림 동아리 ‘그림그림’은 영광 여성의 전화 건물에 벽화를 그렸으며, 과학동아리 ‘ICON’은 매달 아동복지시설 아이들과 지문 채취, 손가락 화석 만들기 등 창의력과 봉사정신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광주과학기술원(GIST)나 대전 과학관, SK증권 등 현장 탐방도 활발하다.


또한 ‘행복한 공부를 위한 자기계획서’로 자기 주도 학습의 역량을 키우며 무학년제 보충수업과 맞춤식 야간 수업 등 학생의 입장과 만족을 먼저 배려하는 교육 방침으로 규정상 40%로 제한된 영광 외 지역 학생들의 입학을 매년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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