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위의 법문보석상자 ‘매일매일 행복발전소’ 영문판이 발간되어, 10월 2일 원달마센터 봉불식에 5백권이 희사됐다. 지난해 강남교당 청년회가 365개의 법문을 하나하나 뽑아 만들었던 일력 ‘매일매일 행복발전소’는 기획 당시부터 원달마센터 봉불에 맞춘 희사를 위해 수익금을 모아왔다.
올해 5월부터 다시 팀을 꾸려 완성한 이 법문달력 영문판은 영어와 함께 하단에 작은 한글로 법문을 기재했으며 제목은 ‘A Powerful Source of Happiness for Everyday(매일매일 행복을 위한 소중한 이야기)’다. 기존의 법문을 번역, 감수해 제작한 뒤, 먼곳까지 안전히 가도록 박스 포장, 운반 등에 다시 한번 힘을 모아왔다.
강남교당 청년회의 1호 교화사업인 ‘매일매일 행복발전소’는 12월 발행 후 2주만에 초판 1천부가 완판 되었으며, 이후 2천부를 추가 발행했다. 연도나 요일이 없어 올해 선물용으로도 주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교화용으로 선물했던 교도들이 효과를 느끼고 재주문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법문달력’ 사업을 이끈 박영훈 사업팀장의 귀뜸이다. 더욱이 영문판은 희사분량을 제외하고 5백권만 남아 빠른 주문이 필요할 듯.
한편, 강남교당 청년회는 ‘1인 1교화단 1사업부’를 목표로 수양연구력과 함께 취사력까지도 함께 키워가고 있다. 또한 8월부터는 감사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자 발견한 은혜를 기재해 단별 박스에 모아 나누고 시상하는 ‘Blessing Box’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박영훈 사업팀장 010-8942-9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