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중심인 인류심전계발의 대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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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중심인 인류심전계발의 대도량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1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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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계교화 하와이국제훈련후원회'



대산종사의 세계교화 염원, 그 씨앗이 꿈틀대는 ‘지구의 단전 자리’ 하와이. 한국과 미국의 중간이며 동양과 서양의 중심인 이 하와이의 국제훈련원을 후원하는 모임이 움을 텄다. 새삶회 주관으로 올해까지 아홉번 진행된 훈련 경험자들이 주축이 된 ‘세계교화하와이국제훈련후원회’ 결성식이 19일 시민서방에서 열려 세계교화의 주역들이 함께 모였다.


대산종사의 간절한 염원을 받든 김명환 원정사의 희사로 1977년 부지 매입. 이듬해 2월 24일자로 훈련원으로 등록된 하와이국제훈련원은 하루에도 수천수만명이 오가는 환상의 휴양지이자 인구 140만명 중 아시아인이 50%에 달하는 교화에 이로운 조건을 갖고 있어, 일찍이 많은 선진들이 서원을 세우고 마음을 모았던 곳이다.


김경덕 교우의 경과보고에 이어 축사에 나선 김성곤 의원은 “하와이는 세계교화에 앞서 대한민국이 외국으로 진출할 수 있었던 세계화의 선진기지”라며 그 중요성과 하와이 방문 당시의 경험을 전했으며, 김상호 국제부장의 축사 대독이 이어졌다. 이어 각각 동영상과 감상담(박경선 교우)으로 훈련 회고가 이어졌으며, 최희공 원무는 “갈 때마다 훈련원을 왜 태평양 한가운데 지었을까 생각했다”는 이야기로 설법의 운을 뗐다. 이어 “이것은 곧 대종사님이 왜 이 땅에 오셨을까 하는 뜻과도 같다. 인류심전계발의 대도량, 전 인류를 한 마음으로 살도록 하는 바로 그 기운의 중심이 바로 이 하와이”라며 외국인에 의한 국제훈련과 훈련원 본관 설립, 현지인들과의 종교연합운동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실무를 맡은 황도건 강남교당청년회장이 현지의 ‘원서클커뮤니티’와 현재 진행 중인 이태원선방 등을 설명하며 황민수 초대회장을 필두로 한 조직 구성과 CMS 모금 등의 후원 방법, 향후 단계적인 훈련비 지원 등의 후원금 사용 계획을 설명한 후, 이응준 영산선학대학교수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청년정신으로 다시 일으키는 세계교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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