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부임교무 사령장 수여식
상태바
서울교구 부임교무 사령장 수여식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2.02 0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서울교구는 교화의 최선봉, 백년성업 이끄는 기관차



원기 97년 정기인사를 통해 서울교구로 부임해 온 부임교무들을 위한 교구안내 및 사령장 수여식이 1월 16일 서울회관 4층 소법당에서 열려, 수도권 교화 활성화를 위해 혈심혈성을 다할 부임교무들을 격려하고 환영했다. 사령장 수여식에 앞서 진행된 교구 안내 시간은 원불교 100년 성업을 앞두고 진행 중인 서울교구 교화정책에 대한 개괄적 소개와 함께 원기 97년 중점추진 사업에 대해 안내, 그리고 교화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구행정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부임교무들을 위한 자세한 교구 안내에 이어 진행된 사령장 수여식에서는 강화교당에 새로 부임한 문제호 교무를 비롯해 새로 서울교구에 부임한 25명의 전무출신들에게 사령장이 주어졌다. 성도종 서울교구장은 부임교무들을 위한 축하 선물로 좌산 상사가 최근 한겨레출판사를 통해 출간한 ‘마음수업’을 축하 선물로 전달했다. 이날 사령장 수여식에서는 서울교구 출가교역자들이 대부분 참석해 앞으로 함께 서울교화를 열어가게 될 선후진 동지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성도종 서울교구장은 대종경 교단품 19장 법문을 인거하며 “수도하고 교화하는 사람은 기러기가 그물과 총알과 조심해야 하듯 재와 색의 경계를 가장 조심해야 한다”며 “연륜이 커지고 지혜가 쌓일수록 재색의 경계를 더욱 엄격하게 지켜서 대중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