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백 가락 30' 비전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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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백 가락 30' 비전선포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3.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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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락교당, 비전 달성을 위한 50일 정진기도 결제



가락교당(교무 이장훈)이 지난 3월 11일, 성도종 서울교구장을 비롯한 교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원불교 100년 기념성업과 창립 30주년을 향한 비전선포식을 거행하고 원기 101년까지 4정진운동으로 자신성업봉찬과 1인1도 운동으로 교화대불공을 이루고, 1인1역 운동으로 보은대불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가락교당 비전 ‘원백 가락 30’은 ▶ 4정진운동(유무념·의두·선·기도)을 통해 법위를 향상하자는 것과 ▶1인1도 3·1운동(매년 1명 이상 새 교도 인도, 3년에 1명 이상 출석교도로 정착)으로 교화단 50단, 출석교도 500명을 달성하자는 것 ▶1인1역 1인1기운동(한 사람이 한 가지씩 교당에서 역할을 담당하고 재능을 기부하기)으로 보은대불사를 하자는 것이다.


이장훈 교무는 이날 비전선포식을 앞두고 “가락교당 비전인 원백 가락 30에는 과거 비전수립을 통한 경험과 변화된 교화환경에 대한 새로운 계획들이 담겨있다”며 “추진위원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교당, 가족과 함께하는 교당, 즐겁고 행복한 공부하는 교당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교도들의 의지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성도종 서울교구장은 “원백 가락 30에는 100년 성업 5대지표가 잘 담겨져 있는 것 같다”며 “전 교도들의 정성과 의지가 모여 있는 만큼 지금 수립한 비전이 원만히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비전선포를 앞두고 비전 달성을 위한 50일 정진기도를 결제하는 것은 더욱 뜻 깊은 일”이라며 50일 정진기도에 일천 정성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신달원 교도의 축시와 남광호 교도회장의 비전선언, 교화단 항단장들의 개인 실천서약서 봉헌, 비전 달성을 위한 50일 정진기도 결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포식 후에는 김선철 교도가 색소폰 연주로 가락교당의 밝은 미래를 심축했다. 이성순 교도도 이날 선포를 기념해 교도들에게 개운죽을 하나씩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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